영화 『그리고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』

그리고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

And So I'm at a Loss

(2023.1.13, 해피넷 팬텀 스튜디오 배급)

 

 

감독·각본: 미우라 다이스케

주제가: 오오사와 요시유키 "그리고 나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"

출연: 후지가야 타이스케, 마에다 아츠코, 나카오 아키요시, 마이쿠마 카츠야, 노무라 슈헤이, 카리나, 하다라 미에코, 토요카와 에츠시

공식 홈페이지: https://happinet-phantom.com/soshiboku/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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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거리

 

자타락(自堕楽)한 나날을 보내는 프리터 스가와라 유이치는 오랜 세월 동거해 온 연인 사토미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대화도 하지 않고 집을 뛰쳐나온다. 그날 밤부터 절친, 대학시절 선후배, 누나에게 신세를 지지만 난처해지면 그 자리에서 도망쳐, 마침내 어머니가 혼자 사는 홋카이도 본가에 도착한다. 하지만 어머니와도 왠지 불편해져 눈 내리는 거리로. 갈 곳을 잃고 어찌할 바를 몰라하는 유이치는 과거에 가족에게서 도망친 아버지와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한다. "우리 집에 올래?" 아버지의 권유를 받은 유이치는 마침내 스마트폰 전원을 끄고 모든 인간관계를 끊는데···.